노찾사 - 임을위한 행진곡

 

 

노무현 시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겪어봤던 정책갈등의 시간이었고,
국가전략에 관한 고민의 시간이었고,
국가 100년 근간을 좌우할 기초체계에 대한 시간들이었다.
늘 언론이 그 중요한 아젠다들을 희화하고 우스개로 만들어 조롱했을뿐.

 

박근혜가 미국가서 한복입고 이쁨받아서 국격을 높이고

늘상 듣는 한미동맹 운운하는걸
대미외교의 성과라고 말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노무현을 그리워 하는 마음은
박정희가 수탈을 하고
협박을 하고 탄압을 하고 민족을 반역하고
헌법을 유린하고 그랬어도
그를 영웅시하고 그리워 하는 것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이고 건강한것 !!!

 

 

 

 

 

 

 

 

 

 

노찾사 - 임을위한 행진곡

인디언수니 - 임을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