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o Rota
Nino Rota New Edition
Caravelli
Nini Rosso
Nino Rota & New Japan Phil
트럼펫 이강일 &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편곡
2013.3.17.예술의전당
Purple Noon (Italian: Delitto in pieno sole, French: Plein Soleil, aka Full Sun, Blazing Sun, Lust for Evil and Talented Mr. Ripley) is a 1960 film directed by René Clément, based on the 1955 novel The Talented Mr. Ripley by Patricia Highsmith. The film stars Alain Delon in his first major film. The film, principally in French, contains brief sequences in Italian. Romy Schneider appears briefly in an uncredited role as Freddie Miles' companion.
The film's source novel was adapted again in 1999, under the original title, directed by Anthony Minghella, starring Matt Damon (as Ripley), Jude Law (as Greenleaf), and Gwyneth Paltrow (as Marge).
Official US poster | |
Directed by | René Clé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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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 Raymond Hakim Robert Hakim |
Written by | Patricia Highsmith René Clément Paul Gégauff |
Starring | Alain Delon Maurice Ronet Marie Laforêt |
Music by | Nino Rota |
Cinematography | Henri Decaë |
Distributed by | Titanus Miramax (Re-released in United States) |
Release da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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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time | 115 minutes |
Country | France, Italy |
Language | French, Italia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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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는 미국의 여류 소설가 파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를 르네 클레망 감독과 폴 제고프가 각색을 하고, 르네 클레망 감독이 연출을 한 프랑스 영화이다. 파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리플리'는 후에 '잉글리쉬 페이션트 (The English Patient, 1996)'의 안소니 밍겔라 감독이 각색을 하고 연출을 한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 1999)'로 다시 영화화되었다.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와,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리플리'는 원작은 같지만 영화의 이야기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파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을 읽어 보지 않아서 어느 영화가 원작의 이야기에 좀더 가까운 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영화만 놓고 비교를 해 보면, 개인적으로 '태양은 가득히'가 '리플리'보다 관객들을 영화에 좀더 깊이 감정 몰입시키지 않나 생각한다.
'태양은 가득히'의 주인공은 살인자이다. 특히 필립을 살해한 뒤 치밀한 계획과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필립의 행세를 하면서 완전 범죄를 노리는, 그야말로 괴물이 되어 버린 톰의 행각은 관객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톰은 마르주에게 필립의 목소리를 흉내내 전화를 하거나 필립의 타이프로 편지를 써 마치 필립이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고, 필립의 여권과 사인을 위조하여 은행에서 필립의 돈을 인출하기도 한다. 톰은 자신을 수상하게 여기는 필립의 친구 프레디 마일즈(Billy Kearns)를 살해한 뒤, 마치 필립이 프레디를 죽이고 프레디를 죽인 죄책감으로 자살을 한 것처럼 꾸민다. 그리고 톰은 마르주의 사랑까지 차지하게 된다.
'태양은 가득히'에서 톰을 연기하는 알랭 드롱의 잘생긴 외모도 관객들이 '태양은 가득히'의 톰에게 동정이 가고 동화가 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알랭 드롱은 톰 리플리 역으로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되는데, 그의 잘생긴 외모는 한때 알랭 드롱이라는 이름을 잘생긴 남자의 대명사로 만들어 놓기도 하였다. '태양은 가득히'의 초반부에 한때 알랭 드롱의 연인이기도 했던 유명한 여배우 로미 슈나이더가 프레디와 함께 있는 여자로 잠깐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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