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 250-2 (명성로 71)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율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 우우~ 부디 먼 훗날 나 가고 슬퍼하는 이 나 슬픔속에도 행복했다 믿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