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미 - 두고온고향
리타김 - 검은머리
나상 - 금단의 문
박재란 - 금단의 문
禁斷의 門 (조남사 작사/김호길 작곡)
1961년작 동명의 드라마 주제곡이랍니다.
감독 : 홍성기
출연 : 김진규, 최무룡, 김지미등
세월은 흐르고 안개낀 추억의 길은 멀어
슬픔도 즐거움도 멀리한 마음의 빈터에
아~~ 아~~ 님을 그리며
오늘도 흐느끼는 금단의 문
태양을 가리며 옹조린 청춘의 엘레지
사랑도 아쉬움도 머나먼 나라의 전설인가
아~~ 아~~ 보람도 없이
오늘도 두들기는 금단의 문
문정숙 - 나는 가야지
부르벨즈 - 나는 가야지 (1989)
김상국 - 여기 이 사람들 (1966년에 방영되었던 kbs 라디오 드라마 주제가)
작사 김동현 작곡 김강섭
예성강 모진 바람 강물도 흐느낄 때
말없이 사라져간 여기 이 사람들
말하라 강물아 너는 알리라
하늘 보고 울부진 그들의 유언을
멸악산 먹구름이 초생달 가리울 때
웃으며 사라져간 여기 이 사람들
말하라 산이여 너는 알리라
누굴 위해 사라진 젊은 넋들이야
6.25 당시 남쪽에서 퇴로가 막힌 북한군은 지리산으로
북에서 퇴로가 막힌 국군은 멸악산으로..
지리산에 잔존한 북한군은 빨치산 (Partizan)으로 불렀고
국군은 유격대로 불렀지만..같은 의미이다.
지리산의 공비가 오랫동안 버티다 결국 토벌됐듯이
후퇴하다 퇴로가 막혀 멸악산에 오른 꽃다운 우리 국군들도 모두 전멸하고 말았다....
빨간표시 지점이 멸악산
그 아래 멸악산과 개성 중간쯤의 파란선이 에성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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